PILOT MAV

[ Vmca ] Vmca ( MINIMUM CONTROL SPEED IN AIR ) 는 임계엔진이 부작동 할 때 조종이 가능한 ( 직진비행이 가능한 ) 최소 속도이다.CRITICAL ENG FAIL 시 Vmca 아래로 속도가 떨어지게 되면 LOSS OF CONTROL에 빠지게 된다. 항공기 제작사에서 이 속도를 결정할 땐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한다.1) 5도 이내의 BANK2) FULL RUDDER DEFLECTION3) OPERATING ENG의 MAX POWER4) CRITICAL ENG이 WIND MILLING 상태5) TAKE-OFF POSITION의 FLAP 6) LANDING GEAR RETRACTED7) MOST UNFAVORABLE C.G. ( FULL AFT ) 그럼 Vmc에 영향을 미..

MULTIE ENG에 입문하게 되면 CRITICAL ENGINE과 Vmca, Vmcg 개념이 등장하게 된다.우선 CRITICAL ENGINE이 뭔지부터 알아보자 [ CRITICAL ENGINE ]임계엔진이란 해당 엔진이 부작동시 항공기의 성능이나 조작 등에 가장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엔진을 뜻한다.쌍발 프롭엔진의 경우엔 대부분이 LEFT ENG이 CRITICAL ENG이 된다.여기서 대부분이라고 말한 이유는 그렇지 않은 쌍발 프롭기도 있기 때문이다. 양쪽 엔진이 모두 CLOCK-WISE ROTATE 하는 프롭기만 LEFT ENG이 CRITICAL ENG이다.COUNTER ROTATING PROPELLER ( 주로 군항공기에서 쓰임 ) 는 LEFT ENG 은 CLOCK WISE / RIGHT ENG은 ..

우선 공항의 정확한 정의부터 알아보자공항이란 공항 시설을 갖춘 공공용 비행장을 의미한다. 즉 공공재 성격이 있어야 공항이라고 할 수 있다.반면 비행장은 이륙 또는 착륙을 위해 사용되는 육지 또는 수면의 일정한 구역을 의미한다. 즉, 개인이나 단체가 설립하여 운영하는곳을 비행장이라고 할 수 있다.울진을 예로 들면 일반 시민들은 이용할 수 없기에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울진 비행장이 맞는 명칭이다. 공항의 시설은 크게 기본시설과 지원시설로 나뉜다.1) 기본시설가.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착륙대 등 항공기의 이착륙시설나.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 여객시설 및 화물처리시설다. 항행안전시설라. 관제소, 송수신소, 통신소 등의 통신시설마. 기상관측시설바. 공항 이용객을 위한 주차시설 및 경..

저번글에서 CLEARWAY 와 STOPWAY를 정리해봤으니 이제 공시거리는 가볍게 이해할 수 있다.RUNWAY DECLARED DISTANCE는 말 그대로 공항 운영자가 " 우리 활주는 몇 FT로 결정되어 있어 " 라고 공시한 거리이다즉, 활주로를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는 고정값이다. 공시거리에는 크게 4가지가 있다.1) TORA ( TAKE OFF RUN AVAILABLE / 이륙활주가용거리 ) : 이륙항공기가 지상활주 목적으로 이용하는데 적합하다고 결정된 활주로 길이→ DISPLACED THRESHOLD 포함 2) TODA ( TAKE OFF DISTANCE AVAILABLE / 이륙가용거리 ) : 이륙항공기가 이륙하여 일정고도까지 초기 상승하는것을 목적으로 이용하는데 적합하다고 결정된 활주..

[ CLEARWAY ] CLEARWAY란 항공기가 일정고도에 이르기까지 초기상승 단계로 진입하는데마련된 적절한 범위로 해당기관의 통제에 있는 지상 또는 해상의 장방향의 지역을 의미한다. 초기상승단계는 그럼 어디까지일까 ?초기상승단계는 35FT ABOVE RUNWAY 부터 1) INITIAL THRUST REDUCTION2) 1000FT ABOVE RWY ELEVATION3) VFR PATTERN ALTITUDE 3가지 중 먼저 도달하는 곳 까지의 단계로 정의한다.이처럼 이륙 직후 상승단계에서 장애물을 제한하는 개방된 구역이 CLEARWAY 라고 할 수 있다. CLEARWAY를 설정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1) 이륙활주가용거리(TORA)의 종단에서 시작하여야 한다.2) 이륙활주가용거리(TORA)의 절반을 초..

저번 글에선 이륙거리를 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니이번엔 착륙거리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게씀착륙거리 계산을 알아보기 전에 LANDING 부터 알아보자. [ LANDING SEGMENT ]LANDING 은 크게 3가지 SEGMENT로 나눠볼 수 있다.1) FLARE SEGMENT : 50FT ABOVE THRESHOLD ~ TOUCH DOWN→ FLARE를 단순히 착륙 전 기수를 드는 조작이라고 정의하는 사람도 있는데정확한 정의는 NORMAL APPROACH ATTITUDE 에서 LANDING ATTITUDE로의 SMOOTH TRANSITON 이다.2) TRANSITION SEGMENT : TOUCH DOWN ~ FULL BRAKING CONFIGURATION3) BRAKING SEGMENT ..

매 비행마다 항공기에 필요한 이륙거리는 달라진다.따라서 그 필요한 이륙거리가 RUNWAY DECLARED DISTANCE 이내에 들어오는지 확인해야한다.DECLARED DISTANCE는 나중에 다뤄보기로하고 오늘은 이륙거리를 산출하는 방법을 알아보게씀 [  REQUIRED TAKEOFF DISTANCE ] 항공기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그날 필요한 활주로 길이를 계산한 것으로 DECLARED DISTANCE 이내에 REQUIRED DISTANCE가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함 1) TAKE-OFF DISTANCE : ALL ENGINE OPERATIVE 상황에서 항공기가 움직이기 시작한 부분 부터 활주로 35FT ( 50FT ) 상공에 도달하는 수평거리→ ALL ENG OPERATION 시 필요한 활주로 거리 +..

오늘은 각 비행단계별 구분과 그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게씀비행단계는 우선 크게 9 단계로 나뉜다. 1) STD ( 정지 ) : 항공기가 운항하기 전 또는 후 주기장에서 항공기가 움직이지 않고 정지해있는 단계 2) PBT ( 푸시백, 토잉 ) : 항공기가 주기장에서 견인차의 도움을 받아 움직이는 단계 3) TXI ( 유도로 이동 ) : 항공기가 이륙 전 또는 착륙 후 자체동력으로 비행장 내를 이동하는 단계# 비행전 지상운용단계 : 항공기의 엔진을 시동하여 자력으로 주기장으로부터 이륙활주로까지 유도로를 따라 항공기를 이동시키는 단계 4) TOF ( 이륙 ) : 이륙을 위한 발동기 출력상승 시점 ~ 상공 35FT에 도달하기까지의 단계 또는 랜딩기어를 접는 시점까지# 이륙중단 : 조종사가 이륙중단을 결심한 시점 ..

[ A - CDM ] : 항공기의 도착과 출발단계를 세부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간정보를 정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체계현재 A - CDM 은 국내 공항에서도 운영하고있는 절차이다.항공기의 각 운용단계별로 시간을 정하여 효율적인 공항 운영에 도움이 된다. 위 그림의 순서대로 절차가 이루어지게 된다. ( B 공항 출발 →  A 공항 도착 →  A 공항 출발 의 순서라고 이해하면 됨 )그럼 하나씩 그 의미를 알아보자. 1) EOBT ( ESTIMATED OFF BLOCK TIME ) : 예상 주기장 출발시간→ 출발 항공기가 출발을 위해 주기장에서 이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 2) ATOT ( ACTUAL TAKE OFF TIME ) : 실제 이륙시간 3) FIR ( FLIGHT I..

VISUAL APPROACH 와 CONTACT APPROACH는 모두 간소화된 접근을 통해조종사 / 관제사 간의 WORKLOAD 감소 및 TRAFFIC FLOW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이다.하지만 둘은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는 접근이다.정리해보면 아래 표와 같다. [ VISUAL APPROACH vs. CONTACT APPROACH ] VISUAL APPRAOCHCONTACT APPROACHFLIGHT RULE IFR( VMC )IFR목적VMC를 유지하며 육안으로 구름, 지형 회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지상참조물을 통해 APPROACH 하는 것표준계기접근절차가 있는 공항에서 이를 대신하여 신속한 접근을 수행하는 것INITIATED BY 조종사의 요청이나 ATC의 지시 조종사 요청 ONLYWX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