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 ( DECISION ALTITUDE ) : 결심고도, 정밀계기접근 중 육안으로 참조물을 계속하여 식별하지 못하는 경우에 실패 접근을 시작하여야 하는 특정 고도
- MDA ( MINIMUM DESCENT ALTITUDE ) : 최저 강하 고도, 시각 참조물 없이 강하할 수 없는 비정밀 및 선회 접근 시 적용되는 해수면으로부터의 특정 고도
# 기본적으로 ALTITUDE는 고도를 뜻하고 HEIGHT는 높이를 뜻한다. 고도는 평균 해면을 기준으로 하는것이지만, 높이는 어디를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헷갈리는 부분이 ICAO 와 FAA 가 서로 MDH를 정하는 기준이 다르다.
1) FAA : DH / MDH 모두 HAT 기준
2) ICAO : DH는 HAT 기준, MDH 는 HAA or HAT
-> 왜 HAA or HAT 인 것일까??
=> MDH 는 비행장 표고 또는 활주로 말단고도가 비행장 표고보다 2M ( 7ft ) 이상 낮은 경우 활주로 말단 고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 !
=> 즉, 원래는 HAA 기준으로 하지만 HAT가 HAA 보다 7ft 더 낮은 경우 HAT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
예시를 한번 살펴보자
ICAO를 따르는 일본 나리타 공항의 VOR APPROACH 이다. MDA = 540ft 일 때, MDH 는 ??
-> 540ft - 135 ft = 405 ft 가 되는 것
우리나라 울산 공항의 VOR APPROACH 이다. MDA = 760ft 일 때, MDH 는 ??
-> 760 ft - 28 ft = 732 ft 가 되는 것
#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반드시 활주로 말단고도가 공항 표고보다 7 ft 낮아야 한다는점 !! 높거나 차이가 날 때가 아님 !!
# 자 그럼 그렇게 공항 차트들을 보다보면 공항 표고를 표시할 때 어떤 차트는 위처럼 Apt Elev, Rwy 이렇게 표시하지만 어떤 차트에선 TDZE 이런식으로 나와있는 경우도 있다. 이또한 FAA 와 ICAO 차이점인데 FAA에선 TDZE를 주로 쓴다.
Apt Elev ? 공항 표고점의 고도 or 사용하는 활주로 구역 중 가장 높은 지점의 고도
Rwy ? Threshold 지점의 고도
TDZE ? 활주로 시단으로부터 3000 ft 이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의 고도
그럼 여기서 알 수 있는 내용은 위에서 이야기한 HAT 가 두가지 라는점....
1) HAT ( HEIGHT ABOVE THRESHOLD )
2) HAT ( HEIGHT ABOVE TOUCHDOWN )
울진을 예로 들면 RWY 17 기준으로 THRESHOLD ELEV 는 53.4M , TDZE는 52.4M 이다. 그래서 53.4M를 환산하여 175.1 FT를 쓴다....이건 쫌 변태적인 내용..ㅋㅋ 그냥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듯
# 아 CIRCLING 때는 다 필요없고 HAA 기준 ! 헷갈리지 말것 !!
Ref. 운항기술기준, JAM, AIM
'항공 지식 > 계기비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SUAL APPROACH vs. CONTACT APPROACH ( CVFP, IVA ) (0) | 2024.05.09 |
---|---|
AH ( 경고고도, ALERT HEIGHT ) ? (0) | 2024.04.22 |
EDTO ( EXTENDED DIVERSION TIME OPERATION ) (2) | 2024.04.11 |